KGC인삼공사와 함께 하는 삼성떡프린스 4월 봄맞이 대청소
지난 8일, 서울삼성원 삼성떡프린스(대표 최종태)에서 활짝 핀 봄꽃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됐다.
매월 진행되는
아이패스&홍이장군 봉사단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기부향초만들기에 이어 4월에는 봄맞이 대청소를
실시했다.
삼성소리샘복지관 4층 강당에 모인 100여 명의 봉사단은 지난 달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 아이패스 봉사단은
장애인인식개선 영상시청, 홍이장군 봉사단은 수화노래 배우기가 진행됐다.
이어 봉사단은 4개팀으로 나누어 2시간여 동안 봄맞이
복지시설 등 기관내부와 주변을 돌아보며 정리정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에 나섰다.
한참을 청소하던 한 봉사단원은 "봉사활동을 하지 않는 주말에는 늦잠을 자는데 청소를 하다보니 제 방 청소해 주는 엄마가 생각이 났다. 앞으로 내
방 청소는 스스로 하도록 해야 겠다"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.
최종태 대표는 "오늘 봄맞이 대청소는 아이패스&홍이장군
봉사단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프로그램 중 하나이다. 관내 곳곳에 봄꽃들이 만개해 다양한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나들이 대신 아침 일찍부터
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이 기특하다"고 말했다.
한편 아이패스&홍이장군 봉사단은 KGC인삼공사에서 초등학생과
청소년들에게 봉사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, 봉사활동 참여는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인원을
접수받으며,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삼성떡프린스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