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번 사진을 통해 잠깐 보여드렸던 사랑의 가족 촬영이
저번주 15일(토) KBS1 사랑의 가족에 방영이 되었습니다
삼성떡프린스 근로자분들과 생산하는 모습이 화면에 생생하게 담긴모습을
보니깐 너무 신기했습니다~!
방송을 보시고 "방송에 나온 삼성떡프린스 모습을 잘 봤으며 뜻깊은
일을 하는 곳이라고 힘내셨으면 좋겠다"는 전화까지 받았답니다^^
앞으로 맛있는 떡, 희망을 전하는 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
노력하는 떡프린스가 되겠습니다!!
<희망메아리>
함께 희망을
빚어요 - 사회적기업 삼성떡프린스
"따끈따끈~ 맛있는 떡 사세요!"
땅거미가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, 일찌감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. 바로 서울 상도동 고갯길에 자리한 떡집 ‘삼성떡프린스’다. 이곳은 직원 대부분이 청각·지적 장애인으로 판매 수익이 곧 장애인 직원들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사회적기업이다. 지난 2007년 농아인복지관에서 청각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09년 본격적으로 떡 사업을 시작한 ‘삼성떡프린스’. 떡에 대해 문외했던 장애인 직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레시피를 완성시켰다는데.. 떡 프린스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직접 구축해온 직원들에게 이곳은 일터 그 이상의 의미다. 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아가게 이끌어준 기회이자 통로가 된 ‘삼성떡프린스’. 매일 이곳에서 소박한 꿈을 꿈꾸며 매일매일 희망을 빚어나가는 삼성떡프린스 식구들의 하루를 <희망메아리>가 함께한다.
http://www.kbs.co.kr/1tv/sisa/lovefamily/view/vod/2541915_112505.html?dataType=201